KBO는 18일 기상 상황 변화와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 구단 및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가이드라인을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9월 6일까지 편성된 경기는 기존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는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는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5시에 경기가 열린다. 다만 경기 개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오후 7시 30분까지 지연 개시할 수 있다. 퓨처스리그 역시 29일부터 31일까지 조정됐던 야간 경기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환원된다. 경기 중 적용되던 쿨링 브레이크는 18일부터 경기 당일 오후 1시 기준 폭염특보(주의보 이상)가 발효될 때만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은 기본 4분으로 운영하되 필요시 6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그 외 경기 취소나 지연 개시 등 폭염 대응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KBO리그, 25일부터 경기 개시 시간 기존대로 환원
최근 폭염 수준이 완화됨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5일부터 프로야구 경기 개시 시간을 기존 시간대로 되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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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 서울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 습구흑구온도(WBGT) 측정기가 놓여있다. 지난 5일 극한 폭염으로 중단됐던 KBO리그는 이날 재개된다. 2026.08.11.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21395303_web.jpg?rnd=2026081116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