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그동안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로 제한되었으나, 앞으로는 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니어도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모집기관의 검사 절차를 거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는 100만명 규모의 유전체, 임상, 공공데이터와 검체를 확보하여 구축하는 사업이다. 축적된 데이터는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AI) 구축, 혁신 신약 및 첨단 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활용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정은경 장관,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고상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정책 관계자 40명이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생체 자료(바이오 데이터)를 기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11월 1차 데이터 개방 계획을 공유하고, 통합바이오빅데이터가 AI 시대 미래 의료 혁신의 기반이 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공 자산”이라고 밝혔다.

KMIB는 하정우 부위원장과 정은경 장관 등 정책 관계자 40명이 AI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해 바이오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KMIB는 2032년까지 100만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한국형 소버린 의료 AI와 혁신 신약, 첨단 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