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전쟁이 휩쓸고 간 여파로 가축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당나귀 한 마리는 전쟁 이전 1천 달러(약 135만 원) 수준에서 매매되었으나 현재 3만 달러(약 4천만 원)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말은 3천480만∼3천910만 원에, 양은 809만∼1천79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새끼 양은 108만∼135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수의사 아흐마드 타벳 박사는 당나귀와 같은 작업용 동물이 현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잔해와 쓰레기, 가족 소지품 등을 옮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가축을 사재기하는 암시장 업자가 원조 흐름이 개선된 상황에서도 가축 가격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가자지구 대부분의 가구가 시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