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15일 사립학교의 지붕이 무너져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희생자 중에는 13세 미만 어린이 34명과 여교사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학교에는 110여명의 어린이가 있었으며, 일부 학생은 철근에 맞아 위중한 상태다. 구조 당국은 잔해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수색하는 등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학교 운영자는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