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박효정 남매가 양치승 관장이 오픈한 빵집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박효정 남매가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최근 오픈한 빵집을 방문해 ‘극한 알바’ 체험을 한다.

과거 PT 등록을 거절했던 박서진과 박효정 남매는 양치승 관장의 빵집을 축하 차 방문하고,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며 마음의 빚을 갚는다. 강남역 지하철 출구 앞에서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빵 30개를 주문한 곳으로 함께 배달을 나가 양치승 관장을 만족시킨다.

양치승 관장은 ‘전세 사기 피해’로 25년 동안 운영했던 헬스장을 폐업하고 빵집을 차렸다. 그는 “가족에게 힘든 모습을 티 내고 싶지 않아서 홀로 오토바이를 타며 헬멧 안에서 울었다”고 고백하고, “아이들이 아빠가 힘들까 봐 여름에 에어컨도 안 틀고, 스스로 과외도 끊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왜 과거 기억에 갇혀 사느냐’는 주변의 충고에 ‘제2의 삶’을 받아들였다. 이 빵집이 나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서진과 박효정 남매는 양치승 관장이 데려간 ‘무한리필’ 대패삼겹살 집에서 뒤풀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