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빵에 특화된 복합문화공간인 '트래블라운지 유성온천역'을 16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간은 유성구 대학로에 있는 옛 대전종합관광안내소 1층에 마련되었으며, 빵의 도시 브랜딩 강화와 외지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트래블라운지 유성온천역은 '빵사무소', '빵시휴게소', '빵-긋(굿즈 판매장 &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빵사무소'는 빵 미션투어 리워드 수령 및 빵시투어 등 빵여행의 종합 안내 거점으로 운영되며, '빵시휴게소'는 관광객들이 직접 구매해 온 빵과 음료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빵-긋'에서는 다양한 빵과 함께 꿈돌이 디자인 굿즈를 판매하고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시는 17일부터 이틀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하는 '2026 대전 빵 축제'를 연다. 권경민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핵심 테마를 지속적으로 바꾸는 팝업 형태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