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총동창회 경운회(회장 이숭리)는 제33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강인숙(93) 관장과 강은교(81) 시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강 관장은 영인문학관 설립자이자 건국대 명예교수이며, 25년간 문인들의 육필 원고와 애장품 등을 보존하는 등 문학유산의 전승과 대중화에 기여했다. 강 시인은 동아대 명예교수로서 60년 세월 치열한 사유와 맑고 깊은 언어로 한국 문학을 풍요롭게 하고 현대시의 지평을 넓혔다. 매일경제는 강 관장이 2001년 영인문학관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개교 118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