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계인이 김신영의 체중 감량에 대해 언급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이계인, 김연자, 현숙이 출연한다. 이날 이계인은 김신영의 체중 감량에 대해 “김신영이 살 빠졌을 때 내 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살 빠진 건 안 어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은 과거 다이어트로 44kg을 감량하고 13년간 체중을 유지했다. 이후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며 6주 만에 과거 체중을 회복했다. 이계인은 “원래는 모팔모처럼 말하지 않았는데 김신영만 만나면 모팔모처럼 말하게 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계인이 모팔모를 연기한 지 오래돼서 나한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본다”라고 폭로하며 모팔모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계인은 모팔모 말투로 주례를 봤던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수은등’이 김신영 덕분에 널리 알려졌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20년 동안 활동해 한국에서는 나를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수은등’을 알고 있더라. 알고 보니 김신영이 따라 해서 유명해진 거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숙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남겨둔 돈을 백혈병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는 사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