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 TS 호텔 사장 백경진 역을 맡아 욕망 뒤에 감춰진 상처를 지닌 캐릭터를 연기했다. 백경진은 TS 그룹 후계 구도를 둘러싸고 야망을 불태우는 인물로, 아들 최도윤의 승계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김혜은은 날카로운 눈빛,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 특유의 과장된 영어 발음 등으로 백경진의 개성 강한 면모를 생동감 있게 연기했다. 특히 어머니의 인정을 갈구하면서도 외면당하는 경진의 열등감과 자격지심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김혜은은 어머니를 향해 “어떻게 강아지만도 못해? 죽은 아들내미보다 내가 못 미더워?”라고 토로하는 장면에서 서운함과 분노가 뒤섞인 감정을 전달하며 인물의 내면에 깊이를 더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혜은은 커피잔을 던져 깨뜨리고 비서에게 짜증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백경진의 예민한 성격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은, ‘나를 충전해줘’에서 욕망과 상처를 가진 재벌가 사모님 연기
배우 김혜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 TS 호텔 사장 백경진 역을 맡아 욕망 뒤에 감춰진 상처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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