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직원 60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이 2024-25 회계연도에 6억 9100만 파운드(약 1조 23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직원 60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한 결정이 구단의 '발전과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처드 갈릭 아스널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이번 인력 감축 사실을 통보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결정에 대해 “구단 전반에 걸쳐 진행된 검토와 분석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만들어내고 싶은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자리에 적절한 사람을 배치하고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7일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끈 아르테타 감독은 2030년 6월까지 아스널에 남기로 했다. 독일 '빌트'는 아스널이 최대 60개 일자리를 없애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아르테타 감독에게 연봉 358억원을 안긴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뤄진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직원들은 다른 부서로 재배치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