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7일 탐라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65회 탐라문화제를 시작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예총 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탐라의 숨결, 체전의 열정, 하나 된 제주'를 주제로 제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탐라퍼레이드는 애향운동장을 출발하여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까지 이어졌으며, 설문대할망과 제주 신화를 소재로 한 조형물과 참가팀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전통 민속공연, 몽골·필리핀 교류공연,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전자현악팀 샤인과 크로스오버 그룹 옴므의 공연에 이어 주제공연 '바람의 딸, 섬이되다'가 올려졌다. 축제는 21일까지 전통문화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뉴스1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삼성혈에서 탐라개벽신위제가 봉행되었다. 또한, 제주보건소 사거리에서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까지 탐라퍼레이드가 펼쳐졌고, 케이(K)-헤리티지 컬렉션이 진행되었다. 뉴스1은 축제 기간 동안 제주 신화를 따라 걷는 야간 산책로 '신화 로드', 참여형 미디어 아트 '네온 탐라록 : 빛의 기록자들',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탐라 스포츠 아레나', 제주 식재료 먹거리를 맛보는 '탐라 멘도롱 장터' 등을 즐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탐라문화제 개막…탐라퍼레이드와 다채로운 공연 시작
제주시는 17일 탐라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65회 탐라문화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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