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34)가 장모의 별세라는 슬픔을 딛고 예정대로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LG 구단은 17일 임찬규의 장모 최윤정 씨가 5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성당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9일이다. LG는 임찬규의 선발 등판에 변화가 없다고 했다. LG는 17일 KIA 타이거즈와 준PO 1차전에서 1-5로 패하며,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임찬규는 올해 개인 시즌 최다인 15승(7패)을 거두며 고영표와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그는 18일 오후 2시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투수 아담 올러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