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1만 6천 명이 대피했으며,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시작된 헨더슨 산불은 축구장 1100여 개에 달하는 면적을 태웠습니다.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샌클레멘테와 샌후안카피스트라노 지역 주택가 인근에서 시작된 ‘노르테 산불’은 570에이커 규모로 번졌으며, 주택 6채가 전소되거나 파손되었습니다. 샌타애나 바람의 영향으로 불길이 확산하고 있으며, 전력회사들은 전력 설비 화재 가능성을 우려해 일부 지역의 전력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