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빌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반만에 꺼졌고, 차량 5대와 4대가 완전히 또는 일부 탔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한 주민은 "자려고 누웠는데, 타는 냄새와 함께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밖에 나오니 주차장에 있던 차에서 불이 번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필로티 구조의 빌라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