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은 동남아 국적의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달 초 해외에서 대마 약 2.5kg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중수청은 A씨가 마약 밀수 규모가 크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중수청은 지난 2일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신병을 확보한 사례다. 서울중수청은 A씨를 구속한 이후 그를 인천 지역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한 상태로 조사를 이어왔다. 인천지방공소청은 A씨 사건을 검토한 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