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민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집무실로 빨대 250개를 배송했다. 이상민은 17일 소셜 미디어에 경기도청 도지사실을 배송지로 지정한 빨대 250개 주문 내역을 공개하며, 추 지사가 '소방은 재정 빨대'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사과 소식 이후 주문 취소를 고민했으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 배송을 진행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13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두고 '골치 아픈 재정 빨대'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부천 화재 현장 소방관 순직 사건 이후 빈소를 찾아 '구조적 재정을 말하다 나온 실수였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