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파이널에 진출한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가 최종 우승을 향한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Mnet '스디파'는 오는 20일 밤 10시 생방송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바다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이어 Mnet 댄스 시리즈 사상 최초의 '우승 2관왕'에 도전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저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오며 '이런 디렉터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린 만큼, 마지막 무대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과 선명한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스디파'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 디렉팅에 대한 저만의 철학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백구영은 4년 전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파이널 문턱을 넘지 못했던 아쉬움을 딛고 최종 결전에 올라, '어릴 때부터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서는 듯한 느낌'이라며 파이널을 향한 남다른 의지를 밝혔다. 베이비주는 세미파이널에서 가장 먼저 파이널 진출을 확정하며 '육각형 디렉터'의 저력을 보여줬고, 캐스퍼는 파이널 진출에 남다른 감회를 느끼며 '우승 아니면 죽는다'는 각오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네 파이널리스트는 서로의 성장에도 주목했다. 바다는 '더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덜어낼지 판단하는 것이 디렉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걸 배웠다'고 밝혔고, 백구영은 '고집도 약간 있는 편이었는데 조금 더 둘러보고 넓게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베이비주는 '음악 제작부터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조명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며 한계에 부딪혀도 끝까지 버텨내는 힘을 발견했다'고, 캐스퍼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아직도 어색하고 두렵지만, '스디파'를 통해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점차 생겨나면서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를 가릴 마지막 관문은 스포츠의 열정과 다양한 응원의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완성하는 '치어 퍼포먼스 미션'이다.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는 각각 수영, 마라톤, 펜싱, e스포츠를 소재로 자신만의 시선과 디렉팅 스타일을 담은 마지막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투표는 19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는 20일 밤 10시 Mnet과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