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9일 거제 등 경남 지역의 호우 피해 현장에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수행하는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2020년부터 재난·재해 발생 시 식품을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총 3억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