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나선다. 19일 양측은 당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8년까지 국비 6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61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약 849㎡ 규모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고대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1철강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가 사업 대상이다.

통합관제센터는 기존 CCTV 통합관제 기능과 산업단지 관제 기능을 연계하고, 재난·안전·교통·환경 분야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AI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능형 CCTV 36개소와 침수·강우 예경보 시스템 1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당진시의 재난 대응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