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대응 조치를 제안한다. 특히 AI가 현장 상황을 판단해 설비 조건을 반영하는 '피지컬 AI'를 구현해 면 제조 공정의 효율을 높였다. 해당 시스템은 면발 두께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최적의 생산 조건을 자동 설정하며, 면의 수분과 지방 함량, 제품 중량 등을 모니터링해 품질 편차를 줄인다. 또한 생산 품목 변경 시 설비 설정 값을 자동으로 전환해 작업자의 수동 입력 과정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성을 개선했다. 팔도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품질 안정성과 제조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이 운영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제조AI 전문기업인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시스템 구축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