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중수청장이 오늘(20일) 공식 취임하며 수사의 정치화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 청장은 출근길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으며, 중대범죄수사청은 공정성, 중립성, 절차적 정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한 중수청이 수사 인력과 설비를 빠르게 갖추겠다고 말하며, 조직 안정을 강조했다. 서울지방중수청은 출범 16일 만에 '대마 국내 반입' 혐의를 받는 동남아시아 국적의 밀수범을 구속하는 첫 신병 확보에 성공했다.
김 청장의 공식 취임식은 오늘 오후 3시 중수청 본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청장은 지명 41일 만에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수사의 정치화를 청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만, 수사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중수청장의 국무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