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더블유(S2W)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기술(IT) 보안 컨퍼런스 'VB2026'에서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사례와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기술을 소개했다. S2W는 자사 통합분석실 김지호 책임연구원이 VB 컨퍼런스에서 보안 연구자가 취약점 검증을 위해 사용하는 개념증명(PoC) 코드가 오히려 악성코드 감염 경로로 악용된 공급망 공격 사례를 발표했다. 공격자는 공개된 정상 PoC를 복제한 뒤 의존성 설정과 일부 보조 코드를 변조해 연구자가 개발 환경을 준비할 때 악성 패키지가 함께 설치되게 한다. 이후 연구자가 PoC를 실행해 패키지를 불러오면 내부에 숨겨진 악성 네이티브 확장 모듈이 동작하는 방식이다. S2W는 패키지 정보와 의존성 구조, 네이티브 확장 모듈의 이상 징후를 자동 분석하는 탐지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고위험 사례 증거를 해석해 악성 패키지도 사전 식별한다. S2W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이 보안 연구자의 일상적인 취약점 검증 과정까지 악용될 만큼 정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S2W는 실제 공격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과 AI 기반 탐지 기술 연구를 이어가며 새로운 공격 기법을 빠르게 식별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S2W, VB2026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공급망 공격 탐지 기술 발표
에스투더블유(S2W)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글로벌 IT 보안 컨퍼런스 'VB2026'에서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사례와 AI 기반 탐지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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