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54세)가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일을 들이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입건하여 최근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8일 오후 10시쯤 발생했다. 이 씨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앞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일을 들이받았다. 당시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다.
이 씨는 사고 당시, 집에서 300~500m 떨어진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술 1~2잔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으며, 본인이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는 아닌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하여 송치했다.
한편, MBN은 이 씨가 휴대전화를 떨어트려 주우려다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