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는 출동대원이 보안 사고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입 대원 중심이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다양한 연차의 대원으로 넓히고 지역별 교육장도 활용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진은 전날 서울 강남구 SK쉴더스 사옥에서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병원 도착 전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율은 14.4%로, 시행하지 않은 경우인 6.1%보다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출동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직접 익히고 반복 실습할 수 있었던 만큼,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