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북미 현지법인 삼기아메리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7440만 달러(995억원) 규모로 2030년 12월까지 진행되며, 공급 제품은 하이브리드 터보엔진에 적용되는 타이밍 체인 커버(TCC) 2종이다. 연평균 공급 물량은 약 38만개로 예상된다.
삼기아메리카는 현재 TCC 생산을 위한 주요 설비 입고를 완료하고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며, 연내 생산라인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7년 3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는 삼기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부품을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공장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커넥터를 공급 중이며, AI 데이터센터용 ESS에 적용되는 추가 견적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 삼기에너지솔루션즈]](https://wimg.mk.co.kr/news/cms/202610/20/news-p.v1.20261020.f942160a4526469c9650f73d71a3cc52_P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