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평의회에 서한을 보내 불신을 토로한 제인 도는 코넬대 총장이 지난해 1월 여학생 클럽 대표들과의 모임에서 자신의 성폭행 피해 신고를 의심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총장의 발언이 신고 자체를 문제 삼은 것이 아니라, 사건과 관련한 논의가 SNS에서 활발했음에도 목격자들이 익명 신고 전화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2024년 10월 19~20일 발생한 사건 이후 대학은 관련 남학생들을 징계했지만, 대응 과정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8일 교수 평의회는 총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제인 도는 서한에서 특정한 표결 방향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경험이 총장에 대한 판단 과정에서 고려되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