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 ‘V클래스’의 사전계약을 10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V 30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기준 1억2400만원이다.

V클래스는 1996년 처음 선보인 모델로, 국내 공식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벤츠코리아는 가족·레저용 차량부터 비즈니스와 VIP 셔틀까지 다양한 이동 수요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최고출력 237마력의 OM654 엔진과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며, 국내 판매 MPV 중 유일하게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적용해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차체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장거리 이동에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내는 1·2열 시트에 열선과 통풍 기능을 적용하고 2열에 럭셔리 시트를 배치했다. 파노라믹 슬라이딩 루프는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MBUX 인포테인먼트, 12.3인치 화면, 360도 카메라 주차 패키지, 디지털 룸미러,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개폐식 테일게이트 윈도우는 후면 유리만 별도로 열 수 있는 기능이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횟수 제한 없는 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혜택과 기본 보증 기간 1년 연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