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은 21일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는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주거지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파견검사 등 12명을 투입하여 노 전 위원장의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특검팀은 노 전 위원장의 국외 출장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국외출장결과보고서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 KBS는 특검팀이 노태악 전 위원장의 주거지 등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보도했고, YTN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며, 중앙선관위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SBS는 노태악 전 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으며, 채널A는 노태악 전 위원장이 지난 8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뉴스1은 특검팀이 선관위 전현직 위원과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 등 기관 운영 전반의 방만 운영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의 책임 소재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