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을 주제로, 기업 234개사가 참여해 5개 전시관에 총 433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전력·에너지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스마트 전력관리 등 전력·에너지 부문의 탈탄소 전환 지원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탄소중립솔루션관에서는 연료전환, 온실가스 관리 기술을, ESG솔루션관에서는 공시 플랫폼, 컨설팅, 공급망 관리 시스템 및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자원순환관은 플라스틱, 태양광 패널, 해양·산업 폐기물 등으로 대상을 넓혀 폐자원의 재활용·재사용과 원료 재자원화 기술을 소개한다. 녹색제품·건축관에서는 환경표지·저탄소제품,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친환경 건축 등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AI 특별관에서는 환경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응용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과 참여기업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기후행동 행사도 마련되어, 해외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간 사업기회 연결 등을 통해 녹색 기술과 제품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ETnews는 이번 친환경대전이 기술 사업화를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 연결에 중점을 두었다고 보도했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K-GX는 우리 산업의 체질을 탄소를 줄이는 녹색산업으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