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특례 제도에 대한 논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불거졌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병역 특례 폐지를 주장하는 질문에 답변했다. 임 의원은 아시안게임에서 일부 프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군 면제를 언급하고, 프로야구 선수들이 일본 사회인 야구팀에 패하는 등 경기력 논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회장은 “일부 프로 선수들의 태도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지만, 아마추어 선수들의 목소리도 반영해 제도를 적절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선발 기회가 종목별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체육회 차원에서 책임 있는 과제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회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태도 논란과 관련, 대한체육회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 병역 특례 제도 개선 시 사견 표명…“아마추어 선수 목소리도 반영해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아시안게임 이후 병역 특례 폐지 논란에 대해 아마추어 선수들의 목소리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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