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시위를 가장한 약탈 행위가 잇따랐다. 프랑스 곳곳의 수많은 명품 매장에서 고가의 명품들이 약탈의 대상이 되었는데, 루이비통 매장은 시위대 시도가 강한 공격에도 뚫리지 않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프랑스 북부 릴의 루이비통 매장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매장 유리를 깨려는 시도를 했으나, 유리에 균열이 생기긴 했지만 뚫리지 않았다.
한편, 니스에서는 한 남성이 게임 전문 매장, 마이크로마니아의 직원 피에르 씨가 시위대와 약탈범의 공격을 막아섰다. 피에르 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시위 참가자와 약탈범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손오공' 이미지 옆에 서서 가게를 지킨 덕분에 '프랑스 손오공'이란 별칭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