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의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10월 2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고 캐릭터명을 등록할 수 있다. 서버는 원작 등장인물의 이름을 딴 '그리드', '파그마', '유라' 등 일반 서버 13개와 크리에이터 서버 6개, 총 19개로 구성된다. 동일한 캐릭터명은 전체 서버에서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다.

넥슨은 사전 선점을 기념하여 '장비 사전 선점'과 '파그마의 비밀 경매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비 사전 선점' 이벤트에서는 재료를 조합해 장비를 제작하고, 성공 단계에 따라 장비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파그마의 비밀 경매장' 이벤트에서는 희귀 캐릭터명에 입찰할 수 있으며, 낙찰 시 해당 이름을 적용할 수 있는 주문서를 제공한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웹소설·웹툰 합산 조회수 13억 회를 기록한 '템빨' IP를 활용한 MMORPG이다. 각 서버는 게임에서 하나의 '차원'으로 구현되며, 이용자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광물을 채집하거나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넥슨은 연내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