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24일 관문체육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댕댕이 시민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방법을 제공하고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체험, 행동 상담, 펫타로, 터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프로필 촬영은 사전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수의사가 참여하는 반려견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상담, 위생미용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식표 만들기, 수제 간식 만들기, 캐리커처 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과 포토존, 반려견 배설물 수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개똥 교환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 16∼17일과 23∼24일 '댕댕이 집중수업'을 진행했으며, 반려견 간 다툼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자의 관리를 당부했다. 5대 맹견 및 믹스견,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은 입장 제한되며, 공격성이 드러나면 퇴장 조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