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4분기 매출을 58억~63억달러로 전망하며 시장 예상치 57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60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59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TI는 산업용과 자동차,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광범위한 성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TI는 자동차와 산업용 장비에 쓰이는 아날로그 반도체와 임베디드 프로세서 분야의 대표 기업이다. AI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자동차와 산업 전반으로 반도체 수요 회복이 확산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TI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여 약 1% 상승했다. 한편, etnews는 TI의 3분기 매출이 60억5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순이익은 24억25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62달러를 기록했으며, 데이터센터와 산업용 시장에서의 강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