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차로 에스더블유엠(SWM)은 5대에서 13대로, 카카오모빌리티는 2대에서 6대로 운행 차량을 늘린다. 서울시는 배차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호출 가능성을 높여 시민들의 심야 이동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2024년 9월 운행을 시작해 지난달 말까지 총 1만 5140건의 탑승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4월 유료화 이후에도 6176건이 이용됐다. 이용 요금은 심야 할증이 포함된 4800원에서 6700원 사이이며,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강남 운행구역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허가를 거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1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수동운전 의무가 폐지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상암 일대에서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는 레벨4 자율주행 택시 운행도 예정돼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증차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 향상과 야간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7대에서 19대로 증차
서울시가 강남구 일대에서 운행하는 심야 자율주행택시를 기존 7대에서 19대로 확대해 20일 오후 10시부터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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