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원 출시 증가에 따라 사회적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AI 음원을 식별하는 기술이 정부 산하 기관 인증을 받았다. ㈜디텍트엑스(대표 김윤기)가 개발한 AI 음원 검증 신기술 ‘디텍트엑스(DetectX v.3.x)’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절차 수행을 통한 성적 인증을 받았다.

‘디텍트엑스’는 오탐율 0%의 AI 음악식별 체계를 정부 출연 연구소로부터 검증받은 국내 최초 성과이다. 독자적인 다중 엔진 분석 구조를 통해 AI 생성 신호를 교차 검증하고, 동일한 입력에 동일한 결과를 제공하는 결정론적 분석을 핵심 원칙으로 한다. 인간 창작물이 AI로 잘못 판정되는 오탐 최소화를 중요 설계 기준으로 삼아, AI 음악 탐지뿐 아니라 인간 창작자 보호와 저작권 분쟁·등록·관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검증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김윤기 대표는 저작권협회 회원인 현직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며, 부사장 송현호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이다. 송현호 부사장은 이번 기술성 평가절차 수행에 대해, 생성형 AI 음원의 시장 확산으로 인한 저작권법 개정과 AI 음원의 저작권 신탁 계약 여부 및 저작권 등록여부에 대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