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에서 개최됐다. 12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12-3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초반 0-3으로 뒤지던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4회말 김성하의 솔로 홈런을 포함한 집중타로 7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5회에도 5점을 추가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18타수 10안타 4홈런 12타점을 기록한 김성하가 선정됐다. 장재혁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우승 소감을 밝혔고,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순창군, SOOP, 야구배트 도미니온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