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소시엄은 카카오가 주관사를 맡고 LG유플러스가 핵심 참여사로 나선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 접점과 자체 AI 모델 '카나나', AI 안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LG 계열사 4곳은 AI 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검증, 디바이스 연계 등을 담당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규모 이용 환경에서의 품질 검증을 맡으며, LG AI연구원은 자체 AI 모델 'K-엑사원' 제공과 모델 고도화 및 안전성 검증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생활 공간 내 디바이스 연계를, LG CNS는 공공 시스템 및 데이터 연계와 시스템 통합을 담당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인프라와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의료, 금융, 교육, 고용,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서울대학교병원과 루닛은 건강 특화 AI 모델의 품질을 검증하고, 원더풀플랫폼은 시니어케어 AI의 접근성을 점검한다. 신한은행, 자비스앤빌런즈, 웍스피어는 금융·세무·고용 분야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며, 데이원컴퍼니와 크라우드웍스는 각각 AI 교육과 데이터 품질 관리를 맡는다. 퓨리오사AI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지역, 연령, 소득, 디지털 활용 능력과 관계없이 국민이 AI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