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연내 김 위원장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57개의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에 현명한 대통령이 있는 한 김 위원장은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김 위원장이 미국의 대화 요구에 반응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19일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북미 정상 간 소통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며 사실상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