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지난 18일 시리아 이들리브 인근 아부 알주후르 공군기지를 타격한 것은 튀르키예가 시리아 내 군사력 증강을 경계하라는 이스라엘의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을 위협하며 남하하는 튀르키예의 군사력 증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튀르키예를 향해 영어로 하지 말라는 경고를 전했다. 이번 공습은 튀르키예가 해당 공항의 재건 및 복구 작업에 관여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튀르키예가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들어선 시리아 새 정부의 주요 후원국으로서 해당 공항을 재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튀르키예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를 자국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경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