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1명이 사망한 해당 아파트 단지에 대해 거제시는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결과 토사가 직접 관통한 동은 정밀 진단과 보강 작업이 필요해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나머지 동은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대피 명령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102동과 105동 등 일부 주민들이 귀가했으나, 현장에서는 가스 공급이 중단되고 전기와 통신 복구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고층 거주민들은 엘리베이터 가동 중단으로 인해 1층까지 줄을 내려 생필품을 올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산사태 피해 거제 아파트 일부 주민 귀가…복구 지연에 생활 불편 지속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긴급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일부 주민의 귀가가 시작됐으나, 단수와 단전 등 기반 시설 복구가 늦어지며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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