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위한 예산 132억 8천만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당 이태원참사특위는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를 앞둔 23일 특조위,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과 국회에서 회의를 진행한 뒤 밝혔다. 특조위 활동 기간은 연장되었으나, 조사 인력 및 파견 공무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남인순 특위위원장은 특조위가 조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조직 및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완수하기까지 가야 할 길이 멀다며, 특조위가 조사 활동을 지속하고 피해자 권리 보장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