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인공지능(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을 오는 12월 미국에서 베타 버전으로 선보이며, 미국 1인 사업자와 소기업 521만곳을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와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달 미국 뉴욕과 시카고에서 기업설명회(NDR)를 열고 현지 기관투자자들에게 노마디안을 시연했다. 한컴은 노마디안이 자체 에이전틱 운영체제(OS)와 문서 솔루션·오케스트레이션 그리드 등을 기반으로 구동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마디안은 영업·마케팅·리서치 등 업무별로 AI 에이전트를 구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AI 워크포스 플랫폼이다.

한편, etnews는 한컴이 메타의 AI 에이전트와 직접 비교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AWS와의 협업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컴은 ‘한컴 × AWS CoLab’을 통해 노마디안 제품과 사업화 전략을 AWS와 함께 짜고 있으며,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우리가 만든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노마디안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