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 재타격 가능성을 언급하자, 이란군은 미국 군함의 걸프 해역 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알리 압돌라히 이란군 총참모장은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느 때라도 미국 군함의 페르시아만 진입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페르시아만에 진입하는 것을 보는 꿈을 꾸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는 그 꿈을 무덤까지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압돌라히 총참모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모순이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이란의 핵 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모순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고, 톰 바라크 주튀르키예 미국 대사는 이번 주말 미국이 이란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