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감우성이 자신의 가족을 본인이 직접 죽인 원수 진선규를 마주하며 격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드라마에서는 종로경찰서 고문실에서 금석중(감우성)을 향한 일제의 가혹한 고문과 함께, 사토 신이치(진선규)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금석중은 사토 신이치가 자신의 가족을 볼모로 협박하는 듯한 상황에 ‘내 가족?’이라며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금석중은 실성한 듯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고, 순사들이 매를 내려치는데도 고통조차 느끼지 못하고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감우성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선규는 자신의 딸을 죽인 금석중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