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잠실점 본관 식품관 리뉴얼에 착수했다. 이번 리뉴얼은 2017년 이후 10년 만이다. 롯데백화점은 2028년 상반기까지 3400평 규모의 '럭셔리 미식 전문관'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품관은 고객의 방문 목적에 따라 '이츠(EATS)' 공간과 '바이(BUY)' 공간으로 이원화될 예정이다. '이츠(EATS)' 공간은 럭셔리 다이닝에 초점을 맞추고, 전 세계에서 엄선한 미식 브랜드와 협업하여 잠실 전용 메뉴와 초특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BUY)' 공간에서는 최고급 식재료부터 간편 미식, 미식 선물까지 프리미엄 푸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 슈퍼'에서는 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선별한 한우와 과일을 판매하며, 산지 직송 등으로 배송 서비스의 고도화에도 나선다. 또한 '테이크 아웃'존에서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원물의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초신선 라이브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푸드 기프트'존에서는 세계 각국의 초희귀 식재료, 유명 셰프 및 다이닝 협업 한정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관 설계는 미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로만앤윌리엄스'가 담당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의 공간 디자인을 주도한 로만앤윌리엄스는 롯데의 헤리티지와 고유의 스토리를 공간 경험에 녹여내 잠실점만의 독보적인 미식 정체성을 담은 고품격 식품관을 완성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디저트 전문관과 프리미엄 슈퍼, 2028년 식음 공간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