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미역국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마트·슈퍼가 오뚜기와 협업 개발한 '오뚜기 굴미역국라면'을 출시한다. 오는 29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하며, 다음달 11일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신상품 '오뚜기 굴미역국라면'은 국산 굴을 사용해 굴 특유의 풍미와 시원한 국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바지락과 홍합을 함께 넣어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과 국물의 깊이를 더하고, 참기름에 볶은 미역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상품 패키지에는 한국 전통 회화인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활용해 한국적인 정서를 담았다.

롯데마트는 2024년 11월 단독 출시한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이 지난달 누계 기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과 광복점 등 외국인 특화 점포 10개점에서 라면 상품군 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누계 기준 약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