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서부전선 최전방에 자주포를 배치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노출한 것은 의도가 담긴 행보로 보입니다.
북한군 두 명이 자주포 위에 앉아 다리를 뻗고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MBC에 의해 촬영되었습니다. 자주포는 포신을 좌우,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도 관찰되었습니다. SBS는 최대 사거리 24km인 북한군의 '122mm 자주포'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는 북한이 자주포를 남측 카메라에 노출시킨 것은 긴장 고조를 노린 '보여주기식' 무력시위로 분석했습니다. 아산정책연구원 양욱 연구위원은 '화력 증강'보다는 '화력을 가시화'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파주 접경지역 주민들은 확성기를 통한 상호 비방과 군사적 대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