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측근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변호인으로 직접 나선다. 홍 전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5년 전 윤석열 후보와 경선 당시 경선 자금 집행 문제로 경찰에서 회계 담당자와 선거용역업체 사장을 선거비용 허위보고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해 2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변론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사가 자신을 겨냥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정계 은퇴 후 무리한 수사를 받는다는 불만을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명태균 씨와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으며, 여론조사를 맡긴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구경찰청은 홍 전 시장 재임 시기에 근무했던 임기제 공무원 박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표, '변호사'로 법정 선다···'명태균 여론조사비' 의혹 지인 영장심사 변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측근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변호인으로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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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06.1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20854699_web.jpg?rnd=2025061717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