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2026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26일 시청에서 축제 준비 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안전 관리와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관련 부서 관계자,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행사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DJ 페스티벌, '퐝다이닝',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등 연계 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는 당초 5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6·3 지방 선거 일정으로 연기됐다.
축제 첫날에는 송도부두에서 미디어파사드 점등식과 시민 불꽃 쇼가 열린다. 20일에는 아시아 DJ 페스티벌과 나이트카니발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불빛 라디오와 시민합창제, 프랑스와 일본의 국제 불꽃 쇼, 한국의 그랜드 피날레가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축제 기간 국내외 방문객이 안전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